잠 잘오는 방법 무엇이 있을까

<잠 잘오는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잠 잘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워서 잠을 설치는 계절은 이제 지나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잠들기가 어렵습니다. 왜 그럴까요?

분명 졸려서 누웠는데 막상 눈을 감으면 잠이 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눕기만 하면 이런저런 생각들로 잠 드는 타이밍을 놓쳐 버릴 때도 있죠.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몇 가지 잠 잘오는 방법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첫째, 잠에도 패턴이 있어야 합니다. 몸의 리듬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이죠.

매일 일정시간에 잠들고 일정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매일 일정한 리듬을 만들어주면 몸이 그 리듬에 맞춰 필요한 일들을 하게 됩니다.

손상된 세포를 재생시키고, 호르몬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등의 활동들을 하게 됩니다. 

만약 이런 리듬이 없다면 제대로된 생체활동을 일으키지 못하고 몸이 제대로 회복되지 못해 만성피로의 원인이 될 수 있겠죠. 

항상 피곤한 상태가 된다면 수시로 눕고싶고, 낮잠도 자게되고 하죠.

그런데 이런 행동이 또 제 시간에 잠 잘오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악순환이 될 수 있는것이죠.

따라서 잠자는 시간 외에는 잠자리에 누워있거나, 낮잠을 자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빛을 되도록 완전히 차단하는 것입니다.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어둡게 만든 환경에서 자야 멜라토닌 분비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멜라토닌이란 밤과 낮의 길이나 일조시간의 변화에 반응하여 생체리듬을 만드는 호르몬입니다.

해가지면 즉 빛이 없을때 분비되는 이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여 잠이 들게 해줍니다.

따라서 잠들기 전 휴대전화를 보다 잠들면 숙면에 들어가는 시간이 늦춰서 수면의 질이 낮아지게 됩니다.

휴대전화는 되도록 침대에서 보지 않는 것이 좋겠죠.

휴대 전화의 빛이 멜라토닌의 분비를 방해해서 잠에 드는 시간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잠 잘오는 방법은 명상입니다.

잠이 잘 오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계속 머릿속에 잡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티비를 보다가, 또는 수업을 듣다가 잠든 적 많으시죠ㅎㅎ

그것은 외부의 소리에만 집중하지 직접 머리를 굴려 생각을 하고있지 않아서 입니다.

하지만 생각을 멈추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은데요.

일단, 외부의 감각에 집중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눈을 감고 있으니 청각과 촉각에 번갈아가며 집중합니다.

그리고 숨을 깊게 들이쉬고 깊게 내쉬며 호흡합니다.

여유를 갖고 집중하여 시도하면 자연스럽게 잠드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

 

잠 잘오는 방법, 사실 알고 계신 것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나하나 습관을 만들어가면 잠 잘오는 날이 점점 늘어나겠죠^^

 

하나 더 알려드리자면

우리나라의 갈조류인 감태가 천연수면제라 불릴 정도로 수면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은 몸에 수면유도물질을 활성화시켜 잠에 드는 시간도 단축시킬뿐아니라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잠들기 1시간 전쯤 규칙적으로 먹어주면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잠 잘오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 숙면하여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