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시금치 효능 및 부작용

category 건강 2019. 2. 3. 19:16

안녕하세요. 오늘은 시금치가 맛있는 계절인 만큼 시금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시금치 효능

시금치는 에너지를 복원하고 활력을 증가 시키며 혈액의 질을 향상시키는 식물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러한 시금치 효능은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철분은 적혈구의 기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데요. 
따라서 적혈구의 역할인 신체의 산소 전달, 에너지 생성 및 DNA 합성에 도움이됩니다. 
시금치는 또한 비타민 K, 비타민 A, 비타민 C 및 엽산뿐만 아니라 망간, 마그네슘, 철분 및 비타민 B2 의 훌륭한 공급원이기도합니다. 
비타민 K는 뼈 건강 유지에 중요하며 시금치보다 비타민 K가 풍부한 채소를 찾는 것이 어렵습니다. 

또한 짙은 녹색의 시금치 잎은 엽록소와 건강 증진 효과가 있는 카로티노이드(베타 카로틴, 루틴 및 제아잔틴)가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화학 물질은 항염증 및 항암 작용이 있으며 특히 건강한 시력 보호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황반변성 및 백내장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는 이러한 좋은 수준의 철분을 가지고 있지만, 육류가 가지고 있는 철분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규정 식 철분에는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요. '헴'철분과 '비 헴'철분입니다. 
헴철분은 동물성 제품에서 발견되며 가장 효율적으로 흡수되는 철분 형태입니다. 
반면 비헴철분은 시금치와 같은 식물성 식품에서 발견되며 신체가 흡수하기가 조금 더 어렵습니다. 
하지만 채식주의자나, 철 결핍성 빈혈을 경험하는 사람 및 임신 한 사람은 
균형 잡힌 식단의 일부로 시금치와 같은 녹색 잎 채소를 포함하는 것이 철분 섭취에 도움이 됩니다.

 


시금치 고르는법 & 저장법

신선한 시금치는 짙은 녹색으로 벌레가 먹지 않고 썩은 잎이 없어야합니다. 냉장고에 밀폐 된 비닐 봉투에 약하게 포장하여 약 4 일 동안 보관해야합니다. 시금치는 습기가 있으면 금방 상하기 때문에 먹기 전에 미리 시금치를 씻어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조리할 때는 비타민 C 등 영양분을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살짝만 데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시금치는 수분 함량이 높아 조리시 약 4 분의 1 크기가 줄어듭니다. 이런 점을 참고하여 요리하는 것이 양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주의 및 부작용


시금치는 다량의 옥살산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신장 결석에 관련한 병력이있는 사람은 시금치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낮은 옥살산 식이 요법으로는 보통 하루에 50mg 미만의 옥살산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금치의 100g 정도가 이에 해당하는 양이므로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시금치의 높은 수준의 옥살산이 철분이나 칼슘과 같은 중요한 영양소의 흡수를 억제한다고 오랫동안 생각되어 왔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옥살산의 영향이 미미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살짝 조리한 시금치가 옥살산 함유량을 줄이는 것으로 예측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시금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 공감과 좋아요, 댓글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