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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니아 효능 및 부작용

category 건강 2017. 10. 6. 18:37

아로니아 효능 및 부작용

 

아로니아는 체내 독소 청소기라 불릴 만큼 체내의 나쁜 독소들을 제거하여 혈액 건강에 탁월합니다.

옛날 구소련의 체르노빌 원전사고때 방사능에 피폭된 환자에게 치료제로 쓰일 만큼 눈건강이나 해독기능 뛰어났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아로니아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아로니아 생과육은 높은 당도와 떫은맛을 함께 가지고 있습니다.

이 떫은 맛은 항산화 효과를 내는 성분 때문인데요.

아로니아 생과육을 고를 때는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재배된 것일 수록 알이 굵고 항산화 성분도 많습니다.

폴란드가 아로니아의 원조이자 주생산지인데요.

폴란드의 혹독한 추위와 숨막히는 더위를 견뎌낸 아로니아에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제철은 8~9월이며 산패가 쉽기 때문에 냉장 2일, 냉동 3개월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생과육보다는 분말 형태가 몸 속 흡수율이 높습니다.

분말에는 씨도 같이 갈려 들어가기 때문에 씨앗에 들어있는 리놀렌산까지 섭취가 가능합니다.

리놀렌산은 체내 중금속을 배출해주고 혈관을 맑게 해주어 혈전 생성을 억제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이데 따라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심근경색, 뇌졸증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아로니아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우리 몸에 쌓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역할로 노화 예방에 탁월합니다.

아로니아가 지구상 안토시아닌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하는데요.

블루베리의 4배, 포도의 80배가 되는 양의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면역력을 강화시켜 세포의 재생을 돕고 자연 치유력을 길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망막에 존재하는 로돕신의 재합성을 도와 시력을 보호하는 역할을 흡니다.

이에 따라 눈의 피로를 막아주고 노안으로 인한 시력저하 및 안구건조증, 백내장, 녹내장 예방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아로니아를 꾸준히 섭취하면 동맥경화, 고혈압, 당뇨병, 백내장 등 노화로 인한 질환을 예방 및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로니아가 여성에게 인기가 더 많은 이유는 피부에 좋아서가 아닐까 싶은데요.

피부의 주름 생성을 막아주고 탄력이 떨어지거나 색소가 침착하는 노화 현상을 지연시킵니다.

또한 항염 효과가 있어 염증 피부에도 효과적입니다.

피부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도 좋은 음식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로니아 섭취에도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아로니아는 매우 찬 성질을 가졌기 때문에 평소 손발이 차거나 몸이 냉한 사람은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체질에 맞게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로니아에는 혈압을 떨어뜨리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고혈압에는 도움이 되지만 저혈압이신 분들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빈 속에 아로니아를 먹게 되변 위산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복통, 설사 및 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식후 30분 후에 먹는 것이 적당하며 공복에 섭취하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떫은 맛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탄닌 성분으로 인해 과다섭취시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로니아는 강한 효능만큼이나 이러한 부작용도 존재하기 때문에 아로니아 부작용을 함께 숙지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한꺼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기 보다는 적당한 양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아로니아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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