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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건면 솔직 후기 :: 깔끔하지만

category 생활 리뷰 2019. 2. 22. 23:50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라면 건면 신제품 솔직 후기입니다.

이 신라면 건면 CF 를 보고 한 번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사먹게 되었어요.

아무래도 일반 라면을 먹을때 드는 죄책감을 조금 덜어줄까 싶어 ㅎㅎㅎ 


그럼 신라면 건면 신제품에 대한 후기 공유해 볼게요^^



빨간 오리지널 버전과 달리 조금 담백한이 느껴지는 흰색 포장이에요.

건면은 포장에 NON-frying 이라고 나와 있듯이 면을 기름에 튀기진 않았다는 거겠죠?

기름에 튀기지 않았으니 칼로리도 줄고 지방도 줄었다고 합니다.




350kcal 로 일반 라면보다 칼로리를 반정도로 줄였데요!

지방도 줄었구요. 



너무 담백하면 심심하니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야채조미유가 추가된 것 같아요.

이 야채조미유도 물이 끓을 때 스프와 후레이크와 함께 넣어주시면 됩니다.



신라면 건면이에요. 확실히 튀긴면이랑은 조금 다르게 생겼네요.

약간 더 얇고 납작하게 생긴거 같아요. 그리고 잡았을때 약간 미끄러운 그런게 확실히 없어요.



레시피대로 500ml 에 맞춰 물을 끓여줍니다!



맛있는 라면냄새가 솔솔 올라오는거 같죠^^ ㅎㅎ

4분 30 초 정도 끓이라고 나와있네요.

일반 라면은 끓고 따로 저어주지 않는 편인데 

이 건면은 저어주지 않았더니 국수 끓일때처럼 조금 뭉치더라구요.

끓을 때 한 번 저어주면 좋을거 같아요^^

 



드디어 시식을 해봅니다!!


후루루룩 먹어본 결과,

일단 확실히 라면 그 특유의 느끼함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매콤함과 신라면 맛은 그대론데 김치가 막 땡기는 그 감칠맛을 더해주는 느끼함은 없어요.

그래서 국물과 하나가 되기보다 약간 면이 겉도는 느낌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ㅎㅎ


대신 깔끔한 맛이 확실히 있네요. 면은 탱탱하기보다 쫄깃쫄깃해요.

라면의 부담스러움을 줄이면서 최대한 맛있게 만들려고 한 게 느껴졌어요. 


저는 건강을 위해 라면을 자제하는 편인데,

만약 ' 아 간만에 라면이 너무 먹고싶다! ' 할 때는 그냥 실컷 맛잇게 오리지널 먹을거 같구요 ㅎㅎ


밤에 야식으로 라면이 너무 땡긴다 할 땐 이 건면이 확실히 장점이 있는 거 같아요.

소화시킬때도 일반 라면보다 부담이 적더라구요.

장단점이 확실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골라드시면 될 거 같아요^^


지금까지 신라면 건면 먹어본 솔직 후기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