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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강아지 종류, 나에게 맞는 강아지는?

category 애견 2017. 9. 9. 16:29

<소형강아지 종류>

 

우리나라는 보통 실내에서 강아지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이다보니 소형강아지가 유독 인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이 소형강아지 종류와 특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성격 및 특징을 통해 소형강아지 종류 중 어떤 강아지가 나와 더 잘맞을지 살펴볼 수 있겠죠^^

 

1. 치와와

 

 

치와와는 대표적인 소형강아지 종류입니다.

체중은 보통 3kg 이하로 초소형견에 해당됩니다.

성격은 자립심이 강해서 혼자있어도 상대적으로 외로움을 덜타는 편입니다.

운동량도 상대적으로 많지 않아 산책을 많이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도 자주하면 좋아하겠죠^^

또 몸집이 작은 소형강아지이지만 집을 매우 잘지킵니다. 경비견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런 성격으로 헛짖음은 없으나 외부의 작은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배달이나 낯선사람이 올 경우 짖을 수 있습니다. 

주인에 대한 충성심이 강하며 대신 질투심도 많은 편입니다.

단모종, 장모종 모두 털이 많이 빠지는 편이니 참고하여 입양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푸들

 

 

똑똑하기로 유명한 푸들이죠.

영리한 성격으로 훈련도 잘 따르고 개인기도 잘 습득합니다.

또한 애교가 많고 공격 성향이 낮아 첫 반려견으로 키우기에 좋습니다.

소형강아지 종류 중에는 활동량이 많은 편으로 자주 산책을 해주어야 합니다.

털이 잘 빠지지 않지만 계속 자라고 엉키기 쉽기 때문에 빗질을 자주 해주고 관리해주어야합니다.

하지만 사람에게 많이 의지하기 때문에 집을 장시간 비우시는 가정에서는 키우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말티즈

 

 

우리나라 국민 반려견이라고 할만큼 대중적인 소형강아지 종류입니다.

작은 체구에 털도 잘 빠지지 않은 편이어서 실내에서 키우기 좋습니다.

사람들에게 친밀한 성격이며 애교가 많고 응석을 잘 부립니다.

애교가 많은 반면 독립성이 있어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도 외로움을 덜 타는 편입니다.

하지만 질투가 많은 편이고 아이들을 경쟁상대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어 훈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잘 짖는 편인 점도 고려해야합니다.

 

 

4. 요크셔테리어

 

 

또다른 소형강아지 종류는 요크셔테리어입니다.

털빠짐이 적은 것이 장점입니다.

장모종이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 빗질로 모질을 유지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주인에게 헌신적이며 활기가 넘치고 자신감 있는 성격입니다.

또한 애교도 많아 반려견으로 좋습니다.  

하지만 푸들과 마찬가지로 사람에게 의존하는 성향이 있어 장시간 혼자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청각이 예민하여 위험이 닥쳤을때 다소 짖는 경향이 있으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5. 비숑프리제

 

 

중소형견에 해당하여 5~10kg 정도로 일반 소형강아지보다는 다소 몸집이 있는 편입니다.

최근 매체에 자주 등장하여 인기견으로 입양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성격이 활발하며 독립심이 강합니다.

사람들에게 친밀하고 명량한 성격이며 훈련을 잘 따릅니다. 

털이 곱슬거리기 때문에 잘 날리지 않지만 털이 길게 자라기 때문에 엉키지 않도록 털 관리를 특히 신경써야 합니다.

미용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은데 비숑프리제의 경우 미용비를 타 소형강아지 종류에 비해 다소 높게 받는 경우가 많으니

금전적인 관리 비용을 생각하고 입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소형강아지 종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평생을 책임져야할 반려견으로 어떤 종류를 선택하실지 고민이실텐데요.

강아지들의 성격 및 특징을 파악하여 입양하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