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핥는이유 무엇일까

<강아지가 핥는이유>

강아지는 자기를 핥기도 하고

사람을 핥기도 합니다.

이렇게 강아지가 핥는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오늘은 강아지가 핥는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강아지가 발바닥을 핥는이유

 

강아지가 자신의 발바닥이나 몸을 핥는다면 좋지 않은 신호인 경우가 많습니다.

주로 핥는 부위에 상처나 염증이 생겼을 확률이 높습니다.

따라서 강아지가 자주 발바닥이나 몸을 핥는다면 해당 부위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시적으로 핥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으나 지속적으로 일상처럼 핥는 것이 반복된다면 꼭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악화되지 않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눈에 띄지 않을 수 있기때문에 자세하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살짝 피부색이 붉어졌다거나 부었거나 하는 경우는 잘 눈에 띄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사람이 쓰는 화장실을 드나든다거나 물에 젖은 바닥을 자주 다닐 경우 발바닥에 습진이 생겨 강아지가 핥는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또는 여름에 더운날씨로 발바닥에 땀이 차 있는 경우에도 역시 습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경우는 강아지용 소독약으로 소독을 해주시면 도움이됩니다.

또한 젖은 바닥은 되도록 밟지 않도록하고, 산책을 갔다와서 발바닥을 씼거나 닦을 경우 드라이기를 이용해 바짝 말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계속 핥으면 습진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강아지가 핥지 못하도록  해야합니다.

 

강아지가 핥는 부위에 만약 이상이 없다면 스트레스에 의한 행동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바닥을 핥는이유

 

강아지가 바닥에 아무것도 없는데 방바닥을 핥고 있는 것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방바닥을 강아지가 핥는이유는 주된 요인이 스트레스입니다.

지루함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방바닥을 핥을 수 있습니다.

방바닥을 핥음으로써 마음을 달래는 행동인 것이죠.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을 때, 손톱을 물어 뜯거나 하는 습관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산책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가 바닥을 핥는 또다른 이유는 속이 좋지 않아서입니다.

특정 음식을 줬을 때 속이 좋지 않은 증상을 보인다면 주의하여 해당 음식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사람을 핥는이유

 

강아지가 사람의 손이나 얼굴을 핥는 가장 큰 이유는 친밀감의 표현입니다.

주인이나 그 사람을 좋아한다는 애정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입을 유난히 핥는다면 먹을 것을 달라는 표현이기도 합니다.

강아지가 야생으로 생활하던 시절에는 태어난지 얼마가 지나 젖을 땠을 때 어미개의 입을 핥으면 어미가 먹은 음식을 토해내어 새끼 강아지를 이유식을 먹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어미의 입에서 음식을 받아먹었던 본능이 남아있어 입을 핥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 낯선 사람의 손을 핥는 다면 냄새를 맡아 어떤 사람인지 탐색하기 위해 하는 행동입니다.

 

대부분 이렇게 강아지가 애정 표현을 할 경우 받아주는 것이 좋겠죠. 

하지만 강아지는 자신의 생식기나 염증 부위를 핥기도 하기 때문에 어린 아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는 핥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강아지가 얼굴 등을 핥는 것이 꺼려진다면 적절한 훈련을 통해 핥는 행동을 줄일 수 있습니다.

무작정 혼을 낸다거나 소리를 칠 경우 강아지는 자신을 싫어하는 것으로 오해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합니다.

 

지금까지 강아지가 핥는이유에 관해 알아보았습니다.